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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OASIS(오아시스) 전통의학 정보포탈통계조회 서비스 중 조회수가 많은 한의약 산업 관련 통계 현황을 몇개 살펴보겠습니다.

※ 사이트 바로 가기https://oasis.kiom.re.kr/




먼저 가장 상위에 랭크된 한방산업의 시장규모입니다. 2009년 통계인데, 보건산업과 한방산업을 비교해 보면 한방산업은 보건산업의 3% 수준의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좀 더 늘어나길 희망합니다. 한방산업 중에는 한방의료서비스산업, 한방식음료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07년~2009년 상위 10개 품목 한약재 수입 현황입니다. 금액기준으로 녹용이 압도적으로 많고 생녹용, 우황, 감초, 녹각 순으로 수입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07년 한방분야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입니다. 요통이 가장 많고 견비통, 염좌 순으로 주로 골격계 질환이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1년 활용하는 한약재 종류 수 통계입니다. 그래프를 통해 한방병원, 한의원, 한약국은 80가지 이상 약재 비율이 가장 많은 반면에 한약조제약국은 40가지 미만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방병원이 다양한 약재를 더 활용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5천만원 미만의 기관은 사용하는 약재의 수가 40가지 미만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01년~2011년 한약 관련 전문종사자 인력 현황입니다. 한약조제약사가 꾸준히 압도적으로 많고, 한약사는 늘어나는 추세, 한약업사는 줄어드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한약업사는 의료 사각지역에서 조제권은 없이 한약을 판매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합니다. 좀 애매한 제도로 보입니다.




끝으로 2010년 지역별 의료기관수 통계입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병의원,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이 밀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미있는 밀집도는 인구수 대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치과병의원과 한방병의원 수는 지역에 따라 서로 역전되기도 하므로 신규 의료기관 개설을 위한 지역 선택에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이상, OASIS(오아시스) 전통의학 정보포탈에서 제공하는 상위 랭크된 통계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한의약 관련 통계 현황이 궁금하면 오아시스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dited by [KIOM 오아시스 모니터요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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