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속 훈음은 달라질 수 있음)
클
大
대
배울
學
학
글
章
장
글귀
句
구
클
大
대
 
,
 
예
舊
구
소리
音
음
클
泰
태
 
,
 
이제
今
금
읽을
讀
독
같을
如
여
글자
字
자
 
。
 
大의 과거 음은 泰였는데, 지금은 大처럼 읽는다.
아들
子
자
한도
程
정
아들
子
자
가로
曰
왈
 
:
 
 
「
 
 
《
 
클
大
대
배울
學
학
 
》
 
 
,
 
구멍
孔
공
각시
氏
씨
갈
之
지
남길
遺
유
글
書
서
 
,
 
말이을
而
이
처음
初
초
배울
學
학
들
入
입
큰
德
덕
갈
之
지
문
門
문
잇기
也
야
 
。
 
 
」
 
어조사
於
어
이제
今
금
옳을
可
가
볼
見
견
예
古
고
사람
人
인
하
為
위
배울
學
학
버금
次
차
차례
第
제
놈
者
자
 
,
 
홀로
獨
독
의뢰할
賴
뢰
이
此
차
책
篇
편
갈
之
지
있을
存
존
 
,
 
말이을
而
이
 
《
 
논할
論
론
 
》
 
 
、
 
 
《
 
맏
孟
맹
 
》
 
버금
次
차
갈
之
지
 
。
 
배울
學
학
놈
者
자
반드시
必
필
말미암을
由
유
이
是
시
말이을
而
이
배울
學
학
어찌
焉
언
 
,
 
법칙
則
칙
여러
庶
서
어조사
乎
호
그
其
기
아닐
不
부
다를
差
차
어조사
矣
의
 
。
 
자정자가 말하길, 대학은 공씨의 유서이고 덕의 문으로 들어감에 있어 처음으로 배운다. 지금에 옛 사람들이 학문하는 순서를 잘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이 편에 있는 것에 힘입어 논어와 맹자를 보는 것으로 이어지니 학자는 이로 반드시 말미암아서 배우면 즉 거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지날
經
경
한
一
일
글
章
장
클
大
대
배울
學
학
갈
之
지
길
道
도
 
,
 
있을
在
재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
 
있을
在
재
친할
親
친
백성
民
민
 
,
 
있을
在
재
그칠
止
지
어조사
於
어
이를
至
지
착할
善
선
 
。
 
대학의 도는 명덕을 밝힘에 있으며, 백성을 새롭게 함에 있으며, 지선에 그침에 있다.
한도
程
정
아들
子
자
가로
曰
왈
 
:
 
 
「
 
친할
親
친
 
,
 
마땅
當
당
지을
作
작
새
新
신
 
。
 
 
」
 
클
大
대
배울
學
학
놈
者
자
 
,
 
클
大
대
사람
人
인
갈
之
지
배울
學
학
잇기
也
야
 
。
 
밝을
明
명
 
,
 
밝을
明
명
갈
之
지
잇기
也
야
 
。
 
밝을
明
명
큰
德
덕
놈
者
자
 
,
 
사람
人
인
갈
之
지
바
所
소
얻을
得
득
어조사
乎
호
하늘
天
천
 
,
 
말이을
而
이
빌
虛
허
신령
靈
령
아닐
不
부
어두울
昧
매
 
,
 
써
以
이
갖출
具
구
무리
衆
중
다스릴
理
리
말이을
而
이
응할
應
응
일만
萬
만
일
事
사
놈
者
자
잇기
也
야
 
。
 
다만
但
단
하
為
위
기운
氣
기
여쭐
稟
품
바
所
소
잡을
拘
구
 
,
 
사람
人
인
하고자할
欲
욕
바
所
소
덮을
蔽
폐
 
,
 
법칙
則
칙
있을
有
유
때
時
시
말이을
而
이
어두울
昏
혼
 
;
 
그럴
然
연
그
其
기
근본
本
본
몸
體
체
갈
之
지
밝을
明
명
 
,
 
법칙
則
칙
있을
有
유
아닐
未
미
맛볼
嘗
상
쉴
息
식
놈
者
자
 
。
 
연고
故
고
배울
學
학
놈
者
자
마땅
當
당
인할
因
인
그
其
기
바
所
소
필
發
발
말이을
而
이
드디어
遂
수
밝을
明
명
갈
之
지
 
,
 
써
以
이
회복할
復
복
그
其
기
처음
初
초
잇기
也
야
 
。
 
새
新
신
놈
者
자
 
,
 
가죽
革
혁
그
其
기
예
舊
구
갈
之
지
이를
謂
위
잇기
也
야
 
,
 
말씀
言
언
이미
既
기
스스로
自
자
밝을
明
명
그
其
기
밝을
明
명
큰
德
덕
 
,
 
또
又
우
마땅
當
당
밀
推
추
써
以
이
미칠
及
급
사람
人
인
 
,
 
하여금
使
사
갈
之
지
또
亦
역
있을
有
유
써
以
이
갈
去
거
그
其
기
예
舊
구
물들
染
염
갈
之
지
더러울
污
오
잇기
也
야
 
。
 
그칠
止
지
놈
者
자
 
,
 
반드시
必
필
이를
至
지
어조사
於
어
이
是
시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옮길
遷
천
갈
之
지
뜻
意
의
 
。
 
이를
至
지
착할
善
선
 
,
 
법칙
則
칙
일
事
사
다스릴
理
리
마땅
當
당
그럴
然
연
갈
之
지
극진할
極
극
잇기
也
야
 
。
 
말씀
言
언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
 
새
新
신
백성
民
민
 
,
 
다
皆
개
마땅
當
당
이를
至
지
어조사
於
어
이를
至
지
착할
善
선
갈
之
지
땅
地
지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옮길
遷
천
 
。
 
덮을
蓋
개
반드시
必
필
그
其
기
있을
有
유
써
以
이
다할
盡
진
지아비
夫
부
하늘
天
천
다스릴
理
리
갈
之
지
극진할
極
극
 
,
 
말이을
而
이
없을
無
무
한
一
일
터럭
毫
호
사람
人
인
하고자할
欲
욕
갈
之
지
사사
私
사
잇기
也
야
 
。
 
이
此
차
석
三
삼
놈
者
자
 
,
 
클
大
대
배울
學
학
갈
之
지
벼리
綱
강
거느릴
領
령
잇기
也
야
 
。
 
정자 말하기를 친은 신으로 바꿔야 당연하다고 했다. 대학은 대인의 학문이다. 명은 밝힘이다. 명덕은 사람이 하늘에서 얻은 바, 허령하고 어둡지 않아서 중리를 갖추어 있고 만사에 응하는 것이다. 다만 氣稟에 구애된 바와 人慾에 가리운 바가 되면 때로 어두울 적이 있으나, 그 본체의 밝음은 일찍이 쉬지 않는다. 그러므로 배우는 자가 마땅히 그 발하는 바를 인하여 마침내 밝혀서 그 처음을 회복하여야 한다. 신은 옛 것을 고침을 이른다. 이미 스스로 그 명덕을 밝혔으면, 또 마땅히 미루어 남에게까지 미쳐서, 그로 하여금 또한 옛날에 물든 더러움을 제거함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지는 반드시 이에 이르러 옮기지 않는 뜻이요, 지선은 사리의 당연한 극(표준)이다. 이는 명명덕과 신민을 다 마땅히 지선의 경지에 멈추어 옮기지 않음을 말한 것이니, 반드시 그 천치의 극을 다함이 있고, 일호라도 인욕의 사사로움이 없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대학의 綱領이다.
알
知
지
그칠
止
지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있을
有
유
정할
定
정
 
;
 
정할
定
정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능할
能
능
고요할
靜
정
 
;
 
고요할
靜
정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능할
能
능
편안
安
안
 
;
 
편안
安
안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능할
能
능
생각할
慮
려
 
;
 
생각할
慮
려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능할
能
능
얻을
得
득
 
。
 
그칠 데를 안 뒤에 정함이 있으니, 정한 뒤에 능히 고요하고, 고요한 뒤에 능히 편안하고, 편안한 뒤에 능히 생각하고, 생각한 뒤에 능히 얻는다.
그칠
止
지
놈
者
자
 
,
 
바
所
소
마땅
當
당
그칠
止
지
갈
之
지
땅
地
지
 
,
 
곧
即
즉
이를
至
지
착할
善
선
갈
之
지
바
所
소
있을
在
재
잇기
也
야
 
。
 
알
知
지
갈
之
지
 
,
 
법칙
則
칙
뜻
志
지
있을
有
유
정할
定
정
향할
向
향
 
。
 
고요할
靜
정
 
,
 
이를
謂
위
마음
心
심
아닐
不
부
망령될
妄
망
움직일
動
동
 
。
 
편안
安
안
 
,
 
이를
謂
위
바
所
소
곳
處
처
말이을
而
이
편안
安
안
 
。
 
생각할
慮
려
 
,
 
이를
謂
위
곳
處
처
일
事
사
정할
精
정
자세할
詳
상
 
。
 
얻을
得
득
 
,
 
이를
謂
위
얻을
得
득
그
其
기
바
所
소
그칠
止
지
 
。
 
止는 마땅히 그쳐야 할 바의 곳이니, 바로 至善이 있는 곳이다. 이것을 안다면 뜻이 定한 방향이 있을 것이다. 靜은 마음이 망령되이 동하지 않음을 이르고, 安은 처한 바에 편안함을 이르고, 慮는 일을 처리하기를 정밀하고 상세히 함을 이르고, 得은 그 그칠 바를 얻음을 이른다.
물건
物
물
있을
有
유
근본
本
본
끝
末
말
 
;
 
일
事
사
있을
有
유
마칠
終
종
비로소
始
시
 
。
 
알
知
지
바
所
소
먼저
先
선
뒤
後
후
 
,
 
법칙
則
칙
가까울
近
근
길
道
도
어조사
矣
의
 
。
 
물건에는 本과 末이 있고, 일에는 終과 始가 있으니, 먼저 하고 뒤에 할 것을 알면 도에 가까울 것이다.
밝을
明
명
큰
德
덕
하
為
위
근본
本
본
 
,
 
새
新
신
백성
民
민
하
為
위
끝
末
말
 
。
 
알
知
지
그칠
止
지
하
為
위
비로소
始
시
 
,
 
능할
能
능
얻을
得
득
하
為
위
마칠
終
종
 
。
 
근본
本
본
비로소
始
시
바
所
소
먼저
先
선
 
,
 
끝
末
말
마칠
終
종
바
所
소
뒤
後
후
 
。
 
이
此
차
맺을
結
결
윗
上
상
글월
文
문
두
兩
량
마디
節
절
갈
之
지
뜻
意
의
 
。
 
明德은 本이 되고, 新民은 末이 되며, 知止는 始가 되고, 能得은 終이 되니, 본과 시는 먼저 해야 할 것이요, 말과 종은 뒤에 해야 할 것이다.
예
古
고
갈
之
지
하고자할
欲
욕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어조사
於
어
하늘
天
천
아래
下
하
놈
者
자
 
,
 
먼저
先
선
다스릴
治
치
그
其
기
나라
國
국
 
。
 
하고자할
欲
욕
다스릴
治
치
그
其
기
나라
國
국
놈
者
자
 
,
 
먼저
先
선
가지런할
齊
제
그
其
기
집
家
가
 
。
 
하고자할
欲
욕
가지런할
齊
제
그
其
기
집
家
가
놈
者
자
 
,
 
먼저
先
선
길
脩
수
그
其
기
몸
身
신
 
。
 
하고자할
欲
욕
길
脩
수
그
其
기
몸
身
신
놈
者
자
 
,
 
먼저
先
선
바를
正
정
그
其
기
마음
心
심
 
。
 
하고자할
欲
욕
바를
正
정
그
其
기
마음
心
심
놈
者
자
 
,
 
먼저
先
선
정성
誠
성
그
其
기
뜻
意
의
 
。
 
하고자할
欲
욕
정성
誠
성
그
其
기
뜻
意
의
놈
者
자
 
,
 
먼저
先
선
이를
致
치
그
其
기
알
知
지
 
。
 
이를
致
치
알
知
지
있을
在
재
격식
格
격
물건
物
물
 
。
 
옛날에 명덕을 천하에 밝히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다스리고, 그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몸을 닦고, 그 몸을 닦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마음을 바루고, 그 마음을 바루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하고, 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지식을 지극히 하였으니, 지식을 지극히 함은 사물의 이치를 궁구함에 있다.
다스릴
治
치
 
,
 
평평할
平
평
소리
聲
성
 
,
 
뒤
後
후
놓을
放
방
이
此
차
 
。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어조사
於
어
하늘
天
천
아래
下
하
놈
者
자
 
,
 
하여금
使
사
하늘
天
천
아래
下
하
갈
之
지
사람
人
인
다
皆
개
있을
有
유
써
以
이
밝을
明
명
그
其
기
밝을
明
명
큰
德
덕
잇기
也
야
 
。
 
마음
心
심
놈
者
자
 
,
 
몸
身
신
갈
之
지
바
所
소
임금
主
주
잇기
也
야
 
。
 
정성
誠
성
 
,
 
열매
實
실
잇기
也
야
 
。
 
뜻
意
의
놈
者
자
 
,
 
마음
心
심
갈
之
지
바
所
소
필
發
발
잇기
也
야
 
。
 
열매
實
실
그
其
기
마음
心
심
갈
之
지
바
所
소
필
發
발
 
,
 
하고자할
欲
욕
그
其
기
한
一
일
어조사
於
어
착할
善
선
말이을
而
이
없을
無
무
스스로
自
자
속일
欺
기
잇기
也
야
 
。
 
이를
致
치
 
,
 
밀
推
추
극진할
極
극
잇기
也
야
 
。
 
알
知
지
 
,
 
오히려
猶
유
알
識
식
잇기
也
야
 
。
 
밀
推
추
극진할
極
극
나
吾
오
갈
之
지
알
知
지
알
識
식
 
,
 
하고자할
欲
욕
그
其
기
바
所
소
알
知
지
없을
無
무
아닐
不
부
다할
盡
진
잇기
也
야
 
。
 
격식
格
격
 
,
 
이를
至
지
잇기
也
야
 
。
 
물건
物
물
 
,
 
오히려
猶
유
일
事
사
잇기
也
야
 
。
 
다할
窮
궁
이를
至
지
일
事
사
물건
物
물
갈
之
지
다스릴
理
리
 
,
 
하고자할
欲
욕
그
其
기
극진할
極
극
곳
處
처
없을
無
무
아닐
不
부
이를
到
도
잇기
也
야
 
。
 
이
此
차
여덟
八
팔
놈
者
자
 
,
 
클
大
대
배울
學
학
갈
之
지
가지
條
조
눈
目
목
잇기
也
야
 
。
 
명덕을 천하에 밝힌다는 것은 천하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그 명덕을 밝힘이 있게 하는 것이다. 心은 몸의 주장하는 바이다. 誠은 성실함이요, 意는 마음의 發하는 바이니, 그 마음의 발하는 바를 성실하여, 반드시 스스로 만족하고 스스로 속임이 없고자 하는 것이다. 致는 미루어 지극히 함이요, 知는 識과 같으니, 나의 지식을 미루어 지극히 하여 그 아는 바가 다하지 않음이 없고자 하는 것이다. 格은 이름이요, 物은 事와 같으니,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여 그 極處가 이르지 않음이 없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여덟 가지는 대학의 條目이다.
물건
物
물
격식
格
격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알
知
지
이를
至
지
 
。
 
알
知
지
이를
至
지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뜻
意
의
정성
誠
성
 
。
 
뜻
意
의
정성
誠
성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마음
心
심
바를
正
정
 
。
 
마음
心
심
바를
正
정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몸
身
신
길
脩
수
 
。
 
몸
身
신
길
脩
수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집
家
가
가지런할
齊
제
 
。
 
집
家
가
가지런할
齊
제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나라
國
국
다스릴
治
치
 
。
 
나라
國
국
다스릴
治
치
말이을
而
이
뒤
后
후
하늘
天
천
아래
下
하
평평할
平
평
 
。
 
사물의 이치가 이른 뒤에 지식이 지극해지고, 지식이 지극해진 뒤에 뜻이 성실해지고, 뜻이 성실해진 뒤에 마음이 바루어지고, 마음이 바루어진 뒤에 몸이 닦아지고, 몸이 닦아진 뒤에 집안이 가지런해지고, 집안이 가지런한 뒤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 천하가 평해진다.
다스릴
治
치
 
,
 
갈
去
거
소리
聲
성
 
,
 
뒤
後
후
놓을
放
방
이
此
차
 
。
 
물건
物
물
격식
格
격
놈
者
자
 
,
 
물건
物
물
다스릴
理
리
갈
之
지
극진할
極
극
곳
處
처
없을
無
무
아닐
不
부
이를
到
도
잇기
也
야
 
。
 
알
知
지
이를
至
지
놈
者
자
 
,
 
나
吾
오
마음
心
심
갈
之
지
바
所
소
알
知
지
없을
無
무
아닐
不
부
다할
盡
진
잇기
也
야
 
。
 
알
知
지
이미
既
기
다할
盡
진
 
,
 
법칙
則
칙
뜻
意
의
옳을
可
가
얻을
得
득
말이을
而
이
열매
實
실
어조사
矣
의
 
,
 
뜻
意
의
이미
既
기
열매
實
실
 
,
 
법칙
則
칙
마음
心
심
옳을
可
가
얻을
得
득
말이을
而
이
바를
正
정
어조사
矣
의
 
。
 
길
脩
수
몸
身
신
써
以
이
윗
上
상
 
,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갈
之
지
일
事
사
잇기
也
야
 
。
 
가지런할
齊
제
집
家
가
써
以
이
아래
下
하
 
,
 
새
新
신
백성
民
민
갈
之
지
일
事
사
잇기
也
야
 
。
 
물건
物
물
격식
格
격
알
知
지
이를
至
지
 
,
 
법칙
則
칙
알
知
지
바
所
소
그칠
止
지
어조사
矣
의
 
。
 
뜻
意
의
정성
誠
성
써
以
이
아래
下
하
 
,
 
법칙
則
칙
다
皆
개
얻을
得
득
바
所
소
그칠
止
지
갈
之
지
차례
序
서
잇기
也
야
 
。
 
물격은 물리의 지극한 곳이 이르지 않음이 없음이요, 지지는 내 마음의 아는 바가 극진하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지식이 이미 극진해지면 뜻이 성실해질 수 있고, 뜻이 이미 성실해지면 마음이 바루어질 수 있다. 수신 이상은 명명덕의 일이요, 제가 이하는 신민의 일이다. 물격과 지지는 그칠 바를 아는 것이요, 의성 이하는 모두 그칠 바를 얻는 차례이다.
스스로
自
자
하늘
天
천
아들
子
자
써
以
이
이를
至
지
어조사
於
어
여러
庶
서
사람
人
인
 
,
 
한
壹
일
이
是
시
다
皆
개
써
以
이
길
脩
수
몸
身
신
하
為
위
근본
本
본
 
。
 
천자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 일체 모두 수신을 근본으로 삼는다.
한
壹
일
이
是
시
 
,
 
한
一
일
끊을
切
절
잇기
也
야
 
。
 
바를
正
정
마음
心
심
써
以
이
윗
上
상
 
,
 
다
皆
개
바
所
소
써
以
이
길
脩
수
몸
身
신
잇기
也
야
 
。
 
가지런할
齊
제
집
家
가
써
以
이
아래
下
하
 
,
 
법칙
則
칙
들
舉
거
이
此
차
말이을
而
이
둘
措
조
갈
之
지
귀
耳
이
 
。
 
일시는 일체이다. 정심 이상은 다 수신하는 것이요, 제가 이하는 이것을 들어 볼 뿐이다.
그
其
기
근본
本
본
어지러울
亂
란
말이을
而
이
끝
末
말
다스릴
治
치
놈
者
자
 
,
 
아닐
否
부
어조사
矣
의
 
。
 
그
其
기
바
所
소
두터울
厚
후
놈
者
자
엷을
薄
박
 
,
 
말이을
而
이
그
其
기
바
所
소
엷을
薄
박
놈
者
자
두터울
厚
후
 
,
 
아닐
未
미
갈
之
지
있을
有
유
잇기
也
야
 
。
 
그 근본이 어지럽고서 끝이 다스려지는 자는 없으며, 후히 할 것에 박하게 하고서 박하게 할 것에 후히 하는 자는 있지 않다.
근본
本
본
 
,
 
이를
謂
위
몸
身
신
잇기
也
야
 
。
 
바
所
소
두터울
厚
후
 
,
 
이를
謂
위
집
家
가
잇기
也
야
 
。
 
이
此
차
두
兩
량
마디
節
절
맺을
結
결
윗
上
상
글월
文
문
두
兩
량
마디
節
절
갈
之
지
뜻
意
의
 
。
 
본은 몸을 이르고, 후히 할 것은 집안을 이른다.
오른쪽
右
우
지날
經
경
한
一
일
글
章
장
 
,
 
덮을
蓋
개
구멍
孔
공
아들
子
자
갈
之
지
말씀
言
언
 
,
 
말이을
而
이
일찍
曾
증
아들
子
자
펼
述
술
갈
之
지
 
。
 
右는 經文 1章이니 공자께서 말씀하신 것을 曾子가 記述하셨다.
무릇
凡
범
두
二
이
일백
百
백
다섯
五
오
글자
字
자
 
。
 
그
其
기
전할
傳
전
열
十
십
글
章
장
 
,
 
법칙
則
칙
일찍
曾
증
아들
子
자
갈
之
지
뜻
意
의
말이을
而
이
문
門
문
사람
人
인
기록할
記
기
갈
之
지
잇기
也
야
 
。
 
예
舊
구
근본
本
본
자못
頗
파
있을
有
유
어긋날
錯
착
대쪽
簡
간
 
,
 
이제
今
금
인할
因
인
한도
程
정
아들
子
자
바
所
소
정할
定
정
 
,
 
말이을
而
이
고칠
更
경
생각할
考
고
지날
經
경
글월
文
문
 
,
 
나눌
别
별
하
為
위
차례
序
서
버금
次
차
같을
如
여
왼
左
좌
 
。
 
傳文 10章은 증자의 뜻을 문인이 기록한 것이다. 舊本(옛책)에 자못 錯簡이 있으므로, 이제 程子께서 정한 것을 따르고, 다시 경문을 상고하여 별도로 차례를 만들기를 左와 같이 하였다.
무릇
凡
범
일천
千
천
다섯
五
오
일백
百
백
넉
四
사
열
十
십
여섯
六
륙
글자
字
자
 
。
 
무릇
凡
범
전할
傳
전
글월
文
문
 
,
 
섞일
雜
잡
끌
引
인
지날
經
경
전할
傳
전
 
,
 
같을
若
약
없을
無
무
거느릴
統
통
벼리
紀
기
 
,
 
그럴
然
연
글월
文
문
다스릴
理
리
이을
接
접
이을
續
속
 
,
 
피
血
혈
줄기
脈
맥
꿸
貫
관
통할
通
통
 
,
 
깊을
深
심
얕을
淺
천
비로소
始
시
마칠
終
종
 
,
 
이를
至
지
하
為
위
정할
精
정
빽빽할
密
밀
 
。
 
익을
熟
숙
읽을
讀
독
자세할
詳
상
맛
味
미
 
,
 
오랠
久
구
마땅
當
당
볼
見
견
갈
之
지
 
,
 
이제
今
금
아닐
不
부
다할
盡
진
풀
釋
석
잇기
也
야
 
。
 
모든 傳文은 經傳을 섞어 인용하여 統紀가 없는 듯하나, 文理가 이어지고 血脈이 관통하여, 깊고 얕음과 시와 종이 지극히 精密하니, 익숙히 읽고 자세히 음미하면, 오래되면 마땅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다 해석하지 않는다.
(원문: https://zh.wikisource.org/wiki/四書章句集註/大學章句, 번역: 웹 공개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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