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속 훈음은 달라질 수 있음)
전할
傳
전
한
一
일
글
章
장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
편안
康
강
고할
誥
고
》
가로
曰
왈
：
「
이길
克
극
밝을
明
명
큰
德
덕
。
」
康誥에 이르기를 ‘능히 덕을 밝힌다’ 하였으며,
《
편안
康
강
고할
誥
고
》
，
두루
周
주
글
書
서
。
이길
克
극
，
능할
能
능
잇기
也
야
。
康誥는 周書이다. 克은 能함이다
《
클
大
대
갑옷
甲
갑
》
가로
曰
왈
：
「
돌아볼
顧
고
다스릴
諟
시
하늘
天
천
갈
之
지
밝을
明
명
목숨
命
명
。
」
太甲에 이르기를 ‘이 하늘의 明德을 돌아본다’ 하였으며,
클
大
대
，
읽을
讀
독
지을
作
작
클
泰
태
。
다스릴
諟
시
，
예
古
고
이
是
시
글자
字
자
。
《
클
大
대
갑옷
甲
갑
》
，
장사
商
상
글
書
서
。
돌아볼
顧
고
，
이를
謂
위
떳떳할
常
상
눈
目
목
있을
在
재
갈
之
지
잇기
也
야
。
다스릴
諟
시
，
오히려
猶
유
이
此
차
잇기
也
야
，
혹
或
혹
가로
曰
왈
살필
審
심
잇기
也
야
。
하늘
天
천
갈
之
지
밝을
明
명
목숨
命
명
，
곧
即
즉
하늘
天
천
갈
之
지
바
所
소
써
以
이
더불
與
여
나
我
아
，
말이을
而
이
나
我
아
갈
之
지
바
所
소
써
以
이
하
為
위
큰
德
덕
놈
者
자
잇기
也
야
。
떳떳할
常
상
눈
目
목
있을
在
재
갈
之
지
，
법칙
則
칙
없을
無
무
때
時
시
아닐
不
부
밝을
明
명
어조사
矣
의
。
太甲은 商書이다. 顧는 항상 눈이 거기에 있음을 이른다. 諟는 此와 같으니, 혹은 살피는 것이라고 한다. 하늘의 명덕은 바로 하늘이 나에게 주어서 내가 덕으로 삼은 것이니, 항상 눈이 여기에 있으면 때마다 밝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
임금
帝
제
법
典
전
》
가로
曰
왈
：
「
이길
克
극
밝을
明
명
높을
峻
준
큰
德
덕
。
」
帝典에 이르기를 ‘능히 큰 덕을 밝힌다’ 하였으니
높을
峻
준
，
글
書
서
지을
作
작
준걸
俊
준
。
《
임금
帝
제
법
典
전
》
，
요임금
堯
요
법
典
전
，
염려할
虞
우
글
書
서
。
높을
峻
준
，
클
大
대
잇기
也
야
。
帝典은 堯典이니 虞書이다. 峻은 큼이다.
다
皆
개
스스로
自
자
밝을
明
명
잇기
也
야
。
모두 스스로 밝히는 것이다.
맺을
結
결
바
所
소
끌
引
인
글
書
서
，
다
皆
개
말씀
言
언
스스로
自
자
밝을
明
명
몸
己
기
큰
德
덕
갈
之
지
뜻
意
의
。
인용한 바의 글이 모두 스스로 자기의 덕을 밝히는 뜻을 말했음을 맺은 것이다.
오른쪽
右
우
전할
傳
전
갈
之
지
머리
首
수
글
章
장
。
풀
釋
석
밝을
明
명
밝을
明
명
큰
德
덕
。
右는 傳文의 首章이니, 明明德을 해석하였다.
이
此
차
통할
通
통
아래
下
하
석
三
삼
글
章
장
이를
至
지
「
그칠
止
지
어조사
於
어
믿을
信
신
」
，
예
舊
구
근본
本
본
그르칠
誤
오
있을
在
재
「
빠질
沒
몰
인간
世
세
아닐
不
부
잊을
忘
망
」
갈
之
지
아래
下
하
。
이로부터 아래 三章의 止於信까지를 통하여 舊本에 잘못되어 沒世不忘의 아래에 있었다.
(원문: https://zh.wikisource.org/wiki/四書章句集註/大學章句, 번역: 웹 공개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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