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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속 훈음은 달라질 수 있음)

전할

 

 

 

백성

끓일

소반

새길

가로

 

 

 

 

진실로

 

 

 

 

 

 

 

 

湯王의 盤銘에 이르기를 ‘진실로 어느날에 새로워졌거든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 하였으며,

소반

 

 

머리감을

목욕할

소반

잇기

 

 

새길

 

 

이름

그릇

스스로

깨우칠

말씀

잇기

 

 

진실로

 

 

정성

잇기

 

 

끓일

사람

씻을

씻을

마음

악할

 

 

같을

머리감을

목욕할

 

 

연고

새길

소반

 

 

말씀

정성

능할

있을

씻을

물들

더러울

말이을

스스로

 

 

법칙

마땅

인할

이미

 

 

말이을

 

 

 

 

아닐

옳을

간략할

있을

사이

끊을

잇기

 

 

盤은 沐浴하는 그릇이요, 銘은 그 그릇에 이름하여 스스로 경계하는 말이다. 苟는 진실로이다. 탕왕은 사람이 그 마음을 깨끗이 씻어서 惡을 제거하는 것은 마치 그 몸을 묙욕하여 때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그 그릇에 銘한 것이다. 진실로 능히 하루에 그 옛날에 물든 더러움을 씻어서 스스로 새로워짐이 있으면, 마땅히 이미 새로워진 것을 인하여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여, 조금이라도 間斷함이 있어서는 안됨을 말씀한 것이다.

 

 

편안

고할

 

 

가로

 

 

 

 

지을

백성

 

 

 

 

康誥에 이르기를 ‘새로워지는 백성을 振作하라’하였으며,

춤출

이를

지을

 

 

말씀

떨칠

일어날

스스로

백성

잇기

 

 

북치고 춤추게 하는 것을 作이라고 이르니, 스스로 새로워지는 백성을 振作함을 말한 것이다.

 

 

 

 

가로

 

 

 

 

두루

비록

나라

 

 

목숨

생각할

 

 

 

 

시경에 이르기를 ‘주나라가 비록 옛 나라이나, 그 命이 새롭다’ 하였으니,

 

 

 

 

맑을

글월

임금

 

 

말씀

두루

나라

비록

 

 

이를

어조사

글월

임금

 

 

능할

미칠

어조사

백성

 

 

말이을

비로소

받을

하늘

목숨

잇기

 

 

시는 大雅 文王篇이다. 주나라가 비록 엣 나라이나, 문왕에 이르러 능히 그 德을 새롭게 하여 백성에게까지 미쳐서 비로소 天命을 받았음을 말한 것이다.

연고

임금

아들

없을

아닐

극진할

 

 

이러므로 군자는 그 極을 쓰지 않는 바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

백성

 

 

하고자할

그칠

어조사

이를

착할

잇기

 

 

自新과 新民을 자 至善에 그치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른쪽

전할

 

 

백성

 

 

右는 傳文의 二章이니, 新民을 해석하였다.

(원문: https://zh.wikisource.org/wiki/四書章句集註/大學章句, 번역: 웹 공개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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