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속 훈음은 달라질 수 있음)
전할
傳
전
일곱
七
칠
글
章
장
 
 
 
바를
正
정
마음
心
심
길
脩
수
몸
身
신
바
所
소
이를
謂
위
길
脩
수
몸
身
신
있을
在
재
바를
正
정
그
其
기
마음
心
심
놈
者
자
 
:
 
몸
身
신
있을
有
유
바
所
소
성낼
忿
분
성낼
懥
치
 
,
 
법칙
則
칙
아닐
不
부
얻을
得
득
그
其
기
바를
正
정
 
。
 
있을
有
유
바
所
소
두려울
恐
공
두려워할
懼
구
 
,
 
법칙
則
칙
아닐
不
부
얻을
得
득
그
其
기
바를
正
정
 
。
 
있을
有
유
바
所
소
좋을
好
호
노래
樂
악
 
,
 
법칙
則
칙
아닐
不
부
얻을
得
득
그
其
기
바를
正
정
 
。
 
있을
有
유
바
所
소
근심
憂
우
근심
患
환
 
,
 
법칙
則
칙
아닐
不
부
얻을
得
득
그
其
기
바를
正
정
 
。
 
이른바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룸에 있다는 것은 마음에 忿懥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恐懼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좋아하고 즐기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憂患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한다.
한도
程
정
아들
子
자
가로
曰
왈
 
:
 
 
「
 
몸
身
신
있을
有
유
갈
之
지
몸
身
신
마땅
當
당
지을
作
작
마음
心
심
 
。
 
 
」
 
성낼
忿
분
 
,
 
아닐
弗
불
가루
粉
분
돌이킬
反
반
 
。
 
성낼
懥
치
 
,
 
칙서
敕
칙
값
值
치
돌이킬
反
반
 
。
 
좋을
好
호
 
、
 
노래
樂
악
 
,
 
나란히
並
병
갈
去
거
소리
聲
성
 
。
 
성낼
忿
분
성낼
懥
치
 
,
 
성낼
怒
노
잇기
也
야
 
。
 
덮을
蓋
개
이
是
시
넉
四
사
놈
者
자
 
,
 
다
皆
개
마음
心
심
갈
之
지
쓸
用
용
 
,
 
말이을
而
이
사람
人
인
바
所
소
아닐
不
부
능할
能
능
없을
無
무
놈
者
자
 
。
 
그럴
然
연
한
一
일
있을
有
유
갈
之
지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능할
能
능
살필
察
찰
 
,
 
법칙
則
칙
하고자할
欲
욕
움직일
動
동
뜻
情
정
이길
勝
승
 
,
 
말이을
而
이
그
其
기
쓸
用
용
갈
之
지
바
所
소
다닐
行
행
 
,
 
혹
或
혹
아닐
不
부
능할
能
능
아닐
不
부
잃을
失
실
그
其
기
바를
正
정
어조사
矣
의
 
。
 
정자는 身有의 身은 心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忿懥는 怒함이다. 이 네 가지는 모두 마음의 用이니, 사람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 이것을 두고 살피지 못하면, 욕심이 動하고 情이 치우쳐서, 그 用의 행하는 바가 혹 올바름을 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음
心
심
아닐
不
부
있을
在
재
어찌
焉
언
 
,
 
볼
視
시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볼
見
견
 
,
 
들을
聽
청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들을
聞
문
 
,
 
밥
食
식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알
知
지
그
其
기
맛
味
미
 
。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마음
心
심
있을
有
유
아닐
不
부
있을
存
존
 
,
 
법칙
則
칙
없을
無
무
써
以
이
검사할
檢
검
그
其
기
몸
身
신
 
,
 
이
是
시
써
以
이
임금
君
군
아들
子
자
반드시
必
필
살필
察
찰
어조사
乎
호
이
此
차
말이을
而
이
공경
敬
경
써
以
이
곧을
直
직
갈
之
지
 
,
 
그럴
然
연
뒤
後
후
이
此
차
마음
心
심
떳떳할
常
상
있을
存
존
말이을
而
이
몸
身
신
없을
無
무
아닐
不
부
길
脩
수
잇기
也
야
 
。
 
마음이 보존되지 못함이 있으면 그 몸을 檢束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군자는 반드시 이를 살펴서 경하여 마음을 곧게 하니, 그러한 뒤에야 이 마음이 항상 보존되어서 몸이 닦아지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이
此
차
이를
謂
위
길
脩
수
몸
身
신
있을
在
재
바를
正
정
그
其
기
마음
心
심
 
。
 
이것을 일러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룸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오른쪽
右
우
전할
傳
전
갈
之
지
일곱
七
칠
글
章
장
 
。
 
풀
釋
석
바를
正
정
마음
心
심
길
脩
수
몸
身
신
 
。
 
우는 전문의 7장이니, 正心·修身을 해석하였다.
이
此
차
또
亦
역
이을
承
승
윗
上
상
글
章
장
써
以
이
일어날
起
기
아래
下
하
글
章
장
 
。
 
덮을
蓋
개
뜻
意
의
정성
誠
성
법칙
則
칙
참
真
진
없을
無
무
악할
惡
악
말이을
而
이
열매
實
실
있을
有
유
착할
善
선
어조사
矣
의
 
,
 
바
所
소
써
以
이
능할
能
능
있을
存
존
이
是
시
마음
心
심
써
以
이
검사할
檢
검
그
其
기
몸
身
신
 
。
 
그럴
然
연
혹
或
혹
다만
但
단
알
知
지
정성
誠
성
뜻
意
의
 
,
 
말이을
而
이
아닐
不
부
능할
能
능
빽빽할
密
밀
살필
察
찰
이
此
차
마음
心
심
갈
之
지
있을
存
존
아닐
否
부
 
,
 
법칙
則
칙
또
又
우
없을
無
무
써
以
이
곧을
直
직
안
內
내
말이을
而
이
길
脩
수
몸
身
신
잇기
也
야
 
。
 
스스로
自
자
이
此
차
써
以
이
아래
下
하
 
,
 
나란히
並
병
써
以
이
예
舊
구
글월
文
문
하
為
위
바를
正
정
 
。
 
이 또한 윗장을 이어서 아랫장을 일으킨 것이다. 뜻이 성실해지면 참으로 악이 없고 진실로 선이 있을 것이니, 이 때문에 능히 마음을 보존하여 그 몸을 檢束하는 것이다. 그러나 혹 다만 誠意만을 알고, 이 마음의 보존되고 보존되지 않음을 치밀히 살피지 못한다면, 또 안을 곧게 하여 몸을 닦을 수가 없다. 이로부터 이하는 모두 옛 글을 옳은 것으로 삼는다.
(원문: https://zh.wikisource.org/wiki/四書章句集註/大學章句, 번역: 웹 공개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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